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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여행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후기(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시)
    해삐스의 여행 이야기/국내여행 2022. 3.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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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평소 제가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중 하나인 경주로 이번에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주 내 다양한 관광명소 중 이번에는 미디어아트 전시 중 하나인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에 다녀왔는데요. 코시국으로 예전만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만큼 전시에 대한 관심도 이전보다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처음이었는데 많은 힐링을 얻고 왔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경주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티켓팅 및 가는 방법

    1. 티켓 예매 

    티켓팅은 온라인 티켓 예매 또는 현장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 티켓팅 하는게 조금 더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어 저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페이 10% 할인받아 예매했습니다. 티켓 종류에는 미디어아트 이용권과 미디어+포토 이용권 이렇게 있는데 포토 이용권 같은 경우에는 안에 따로 셀프 포토관이 있는데 어린아이들이 사진 찍기에 좋게 되어있어서 친구 또는 연인끼리 갈 경우에는 미디어아트 이용권만 예매하고 가족 단위로 갈 경우에는 포토 이용권까지 같이 예매해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신경주역에서 가는 방법

    저는 뚜벅이 여행이였기에 그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황리단길을 거쳐서 갔었습니다. 여행으로 가고자 할 때 황리단길은 개인적으로 필수코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황리단길에서 식사 및 좋은 시간을 보내시고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신경주역 → 황리단길
    • 신경주역에서 60번 버스 타고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하차(61번, 70번 등 대체버스 가능)
    • 황리단길 → 경주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 서라벌 네거리 정거장에서 10번 버스 타고 힐튼호텔 하차(100-1 등 대체버스 가능)

    힐튼호텔에서 내리면 아래 사진과도 같이 크게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장소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경주 버스를 탔을 때 정거장에 보이는 도착 예정시간이랑 안 맞는 부분도 많고 갑자기 5분 전으로 버스가 뜨더니 오는 경우도 있었어서 정거장 화면에 뜨는 예정시간을 너무 믿기보다는 조금만 기다리면 환승 가능한 버스들이 그래도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정류장 노선도에 가는 버스들을 보고 오면 기사님께 여쭤보고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글의법칙 미디어파크
    정글의법칙 미디어파크

    미디어파크에서 신경주역으로 돌아갈 땐 황리단길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성동시장에서 내리는 버스를 타고, 환승해서 바로 역으로 갔습니다.

     

    정글의 법칙 운영시간 및 후기

    정글의법칙티켓
    정글의법칙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정글의법칙

    주소 : 경주 경주시 보문로 456-67 지하 1층

    운영시간 : 매일 10:00-20:00(입장 마감 19시)

    관람 기간 : 2022년 4월 30일까지

     

    무인매표소
    무인 매표소

    건물 지하 1층으로 가면 보이는 매표소. 저는 온라인 티켓 예매를 했기 때문에 무인 매표소에서 바로 티켓을 받았습니다.

     

    입장
    입장

    티켓 QR을 찍으면 들어갈 수 있게끔 되어있는 입장하는 곳입니다. 설레는 입장하는 길❤️

     

    비행 사진
    비행 사진

    몰입형 아트 전시라 그런지 이렇게 전시회에 가는 길도 비행을 통해 가는 것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구성도 생각보다 괜찮고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죠? 가족단위로 온 분들도 많이 봤는데 확실히 어린아이들이 많은 가족분들이 이색 체험 느낌으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규어의 숲
    재규어의 숲

    설명에서처럼 실제로 볼 수 없을 신비한 느낌의 숲의 모습이 여러 모습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나타나는데 너무 예뻤던 재규어의 숲.

     

    숲 사진
    숲 사진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사슴
    사슴

    이렇게 갑작스레 나타나는 사슴이 저는 너무 예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예뻤던 전시. 벚꽃 아래 밤하늘 같기도 하고 반짝이는 별들이 너무 예쁜 그런 숲 미디어 아트였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장점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 개인적으로 내가 그 아트 중 하나로 속해진 느낌이 들어서 뭔가 기분이 묘하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신전
    신전

    다음으로 신전입니다. 평소 고대 문명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컸는데 버려진 신전 속 고대 문명이라니.. 저에게 있어서는 굉장한 설렘 그 자체였습니다.

     

    신전 들어가는 길신전 입구
    신전 들어가는 길

    들어가는 길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심해

    중간에 심해를 연출한 아트를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힐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낮은 의자에 가만히 기대앉아 천장 전체를 심해로 표현한 아트를 보는데 마치 제가 실제 심해 속에서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함께 들리는 음악도 좋아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신전
    신전

    이후 나타난 신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디지털 아트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인생 샷도 많이 건지실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트 전시들이 있기 때문에 혹여나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라서 그런지 그 컨셉과 구성에 진짜 몰입을 해서 생생하게 느끼고 온 것 같아 신선한 힐링이 되었던 경주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리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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