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토이카메라 필름카메라 M35 퍼플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친구에게 코닥 토이카메라를 예전에 선물해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같이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인화한 걸 보고 필름카메라만의 매력에 빠져서 저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는 것과는 다른 매력과 장난감처럼 생긴 귀여운 디자인으로 가지고 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요. 그럼 코닥 토이카메라 필름카메라 M35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코닥 M35 필름 토이카메라 퍼플 색상

코닥 토이카메라 필름 세트

저는 필름과 세트로 구성 되어있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4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해외여행이나 특별한 순간들을 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오키나와 여행을 앞두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코닥 M35 필름 토이카메라

옐로우, 민트, 핑크 등 다양한 색들이 있었는데 저는 고민하다가 퍼플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진한 보라색 느낌보다는 분홍색이 조금 도는 새콤달콤 포도색 같은 느낌이 드는 색상. 개인적으로 참 예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용 전 체크사항

상품수령 후 플래시 작동 여부, 이송 레버, 셔터 확인을 해야합니다. 저는 다 체크했을 때 문제없었습니다.

 

토이카메라 퍼플

다시 봐도 너무 예쁜 토이카메라 퍼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셔터 버튼

위에서 바라본 모습. 셔터 버튼을 누를 때 뭔가 모르게 쾌감이 있습니다.

 

카메라 뒷면

후면

건전지도 넣어주고 필름을 넣는 과정은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긴장되었는데 유튜브 보면서 따라 하니 굉장히 쉬웠습니다.

 

코닥 컬러필름 1롤

함께 세트로 받음 필름. 총 36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 보니 정말 담고 싶은 순간들만 골라서 찍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사진들 당장에 결과를 모르다 보니 인화해서 나중에 볼 때 확실히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장난감 같은 귀엽고 예쁜 필름카메라로 소소한 행복을 하나 더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코닥 토이 필름카메라로 인화한 사진

코닥 토이카메라 사진

작년 교토 청수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선물로 줬던 친구가 이번에 인화를 하면서 작년의 추억을 또 이렇게 되새기게 되었네요. 필름카메라만의 감성이 청수사와 또 잘 어울려서 굉장히 맘에 드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필름카메라는 특히 또 플래시를 터뜨려서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은데 플래시도 터뜨리면서 예쁜 사진들을 맘껏 찍어봐야겠어요. 요즘 특히나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도 많고 한데 이렇게 가볍게 취미로 시작하기 좋은 코닥 토이카메라 필름카메라 추천 드립니다. 귀엽고 예쁜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