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다이어리 추천 감정일기&감사일기로 좋은 TTC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최근 선물 받아서 너무 잘 쓰고 있는 TTC 다이어리 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TTC 다이어리는 일반 다이어리와는 조금 다르게 그날 하루 있었던 사건을 가지고 생각과 감정 그리고 결과로 분리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감정일기와 더불어 감사일기를 적을 수 있는 칸도 있어서 그날 하루 있어졌던 일들을 돌아보며 감사할 점들도 떠올려 볼 수 있도록 해주어 좋은 다이어리 입니다.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하는 개념의 다이어리보다는 내면을 돌아보는 마음 챙김에 가까운 다이어리였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마음 챙김 일기장 TTC 다이어리

TTC다이어리

TTC 다이어리는 총 2가지로 제가 가지고 있는 건 TTC 다이어리 2 버전입니다. 기존의 1 버전의 다이어리와는 표지 그림과 내용이 조금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17,9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표지 그림이 너무 예뻐요. 제 로망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한 표지의 사진 안에 들어가서 살고 싶을 만큼 예쁘고 평화로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

 

 

체리 사진

TTC 유래

TTC는 The Taste of Cherry의 줄임말로 체리가 그려진 사진과 함께 TTC 유래가 적혀 있었습니다. 글을 읽는데 뭔가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살아갈 이유라는게 정말 거창한 이유가 아닌 오히려 작은 사소한 게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영화 '체리향기'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TTC 표지

TTC의 유래에 대해 읽고 표지 글을 읽으니 더 와닿는 글. 이 다이어리를 선물해 준 친구의 마음이 느껴져 더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다이어리의 취지가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15분 온전히 나를 돌아보며 나에게 있어 체리 한 알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 챙김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구성 및 감정일기와 감사일기 예시

다이어리 구성

다이어리 구성입니다. 생각보다 구성이 많고 알찼습니다. 감정일기, 감사일기, 비어있는 공간의 양식은 늘 같고 나머지의 내용은 조금씩 바뀝니다.

 

일기 예시

일기 예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년형 다이어리를 선호 하는데 TTC 다이어리도 만년형 다이어리로 날짜를 수기로 자유롭게 적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정일기는 짧은 양식에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는데 도움을 줘서 좋고 감사함의 중요성이나 감사일기의 장점에 대해서도 많이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렇게 양식에 있어서 매일 다이어리를 적으며 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미션 예시

미션과 필사 예시 입니다. 매주 나를 위한 미션 계획을 세워보고 실행여부를 체크할 수 있고, 좋은 글귀를 필사하며 읽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체리 한 알

다이어리 뒷면

정말 다이어리의 컨셉과 취지 모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체리 한 알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나니 다이어리에 그려진 체리 한 알도 소중하게 느껴지고, 이 다이어리를 통해 꼭 살아가는 이유 또는 내 삶의 행복이나 감사함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만드신 느낌이 들어서 감사했고 양식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마음에 들다 보니 아무래도 이 다이어리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싶으시거나 감정일기 또는 감사일기를 적어보고 싶으셨던 분들 2025년에는 새롭게 TTC 다이어리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