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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토 응커피 % 아라비카 교토 히가시야마점 방문 후기
    해삐스의 여행 이야기/해외여행 2024. 12.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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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응커피로도 많이 유명하고 또 그렇게 불리는 교토의 아라비카 히가시야마점에 다녀왔습니다. 교토의 청수사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했던 카페. 원래 본점인 아라시야마점에 가려고 했는데 커피가 굉장히 먹고 싶은 시점이기도 했고 눈에 보이다 보니 반가운 마음에 바로 들어갔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교토 응커피 % 아라비카 히가시야마점 교토라떼

    응커피 로고
    응커피 로고
    % 아라비카 교토 히가시야마점
    % 아라비카 교토 히가시야마점

    % 아라비카 교토 히가시야마점
    87-5 Hoshino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853 일본
    영업시간 : 매일 09:00-18:00
    연락처 : +81 75-746-3669
    카드 결제 가능, 주차 불가, 예약 불가

     

    눈에 바로 보이는 응커피의 로고. 가게도 너무 예뻐서 저기서 마시면 되겠다 하고 좋아했는데 첫번째 사진의 건물에서는 식사류를 파는지 식사만 가능해보였고, 커피를 파는 공간은 바로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맞은편 찐 응커피 카페 사진은 두 번째 하얀 건물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건물 외관의 윗 부분만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로고
    % 로고

    본점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히가시야마점도 웨이팅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완전 긴 편은 아니었고 가게 문 바로 앞쪽까지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웨이팅 하면서 괜히 사진에 남기고 싶어서 찍은 카페 문 앞에 있던 % 로고입니다. 가게 이름의 %이 응처럼 보여서 응커피 또는 응카페라고 불리는 거겠죠? 뭔가 귀여웠습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

    문 안쪽에서 줄 서서 기다리면서 찍은 카페 내부 사진. % 로고가 박힌 원두 그라인더와 컵들이 예뻐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우드 느낌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따뜻한 교토라떼로 사이즈는 12oz 650엔으로 주문했습니다.

     

    컵 사이즈
    컵 사이즈

    컵 사이즈는 메뉴판 바로 옆에 비교해서 볼 수 있는 컵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아무래도 큰 사이즈로 먹어야겠죠? 하하.

     

    시럽 빨대 등
    시럽 빨대 등

    기호에 맞게 넣을 수 있도록 시럽과 설탕이 준비되어 있고, 그 외 빨대나 뚜껑 및 받침대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텀블러와 굿즈들
    텀블러와 굿즈들

    주문한 라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 카페 내부를 구경하는데 텀블러를 비롯해서 우산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굿즈들이 보였습니다. 깔끔하고 예쁘네요.

     

    교토라떼
    교토라떼

    굿즈로 뒤에 보이다시피 가방도 있습니다. 주문하면 주시는 영수증에 적힌 번호를 불러주셔서 주문한 음료를 받는 시스템이었는데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받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마실 수도 있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한 가지 정말 인상 깊었던 건 많은 사람들이 라떼를 위주로 주문해서 그런지 가게 내의 바리스타분이 라떼아트를 정말 기계처럼 빠르게 그리고 예쁘게 만드셨습니다. 제가 받은 교토라떼 아트도 참 예쁘네요.

     

     

    응커피
    응커피

    카페 안에서 조금 마시다가 걷고 구경하면서 마시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드디어 먹어본 응커피. 라떼가 유명해서 기대했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정말 고소하면서 담백한 게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고 특히 다음엔 아이스로도 먹어보고 싶은 % 아라비카 교토 히가시야마점의 교토라떼. 본점에 가면 아무래도 카페 근처의 강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 좋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다면 청수사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히가시야마점도 추천 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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