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 쌀국수와 반쎄오가 맛있었던 냐벱(짐보관 가능)

안녕하세요. 다낭 여행 가면 꼭 가봐야 할 맛집 중 하나로 추천하고 싶은 쌀국수와 반쎄오 그리고 분짜가 맛있는 냐벱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하고 짐보관도 무료로 가능해서 저희는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으러 바로 갔었던 곳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다낭 맛집 추천 쌀국수와 반쎄오가 먹고싶다면 냐벱

다낭 미케비치점 주소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그랩을 이용하여 도착한 냐벱 미케비치점. 그랩으로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냐벱의 좋은점은 짐보관과 더불어 배달도 된다고 합니다.

 

 

냐벱 간판

노란색으로 크게 적힌 냐벱 간판. 한눈에 잘 보여서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10년 만에 해외여행 이었어서 모든 게 설레고 기분 좋은 날 도착하고 처음 점심 먹으러 갔던 식당이였어서 특히 모든게 다 설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낭 냐벱

도착하면 자리 안내부터 짐보관까지 도와주시던 친절한 직원분들. 한국인이 워낙 많다 보니 대부분 한국어를 조금씩 하는 편이었습니다.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을 인터넷상에서 자주 봤는데 정말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에 쳐서 조금 유명하다 싶은 가게는 테이블에 온통 대부분이 한국인이었습니다. 하하

 

자리

카페 내부의 자리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베트남에서는 확실히 노란색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저희가 앉은자리입니다. 이 날 날씨는 늦여름 수준으로 햇빛만 조금 뜨겁고 시원했어서 딱 좋았는데 더운 날씨에는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동남아는 1~2월에 여행하는 게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비도 오지 않아서 좋은 날씨에 잘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메뉴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쌀국수와 반쎄오 그리고 사이다를 시켰습니다. 메뉴판 사진으로는 쌀국수 사진만 있는데 한국돈으로 L 사이즈는 어림 잡아서 6,000원 정도의 가격이고, S 사이즈는 4,000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물가가 저렴한 것 같습니다. 

다낭 맛집 인테리어

 

메뉴를 주문하고 구경하는 가게 내부. 베트남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쌀국수

한국에서만 먹어봤던 쌀국수를 드디어 베트남에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국물이 깊고 한국에서 먹는 것과는 크게 다른 맛은 아니었지만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굉장히 맛있게 먹었는데 다만 끝에는 조금 느끼해져서 개인적으로 김치나 단무지가 조금 먹고 싶기도 했습니다. 

 

반쎄오

쌀국수 다음으로 나온 반쎄오. 반쎄오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어떻게 먹는지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반쎄오 맛있게 먹는 법

직원분이 알려주신 반쎄오 먹는 법으로는 라이스페이퍼에 반달 모양의 튀김과 각종 야채를 기호에 맞게 넣고 싸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각종 야채들과 함께 먹으니 건강에도 좋은 것 같고 맛있었습니다. 이후에 저희는 미케비치 해변 구경을 하고 근처에 위치한 카페를 갈 예정이었어서 냐벱 식당에 짐보관을 하고 다녀올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다낭 맛집 냐벱 후기 마치겠습니다.

 

 

2024.02.14 - [해삐스의 여행 이야기/해외여행] - 다낭 카페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예쁜 카페 끄엉아(Cua Ngo)

다낭 카페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예쁜 카페 끄엉아(Cua 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