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향장미 카페 큐바이쿼트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대구 목향장미 명소로도 유명한 큐바이쿼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한 2년 전부터 가려고 했지만 꽃이 다 지고 나서 가게 되어 매번 실패했었는데 올해 타이밍 좋게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 딱 4월 말에서 5월 초 짧은 시기에만 볼 수 있어서 더 귀하고 예쁘게 느껴지는 목향장미가 활짝 펴있는 큐바이쿼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목향장미로 유명한 큐바이쿼트 카페 

큐바이쿼트

큐바이쿼트
대구 남구 명덕로 256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5/5일까지 휴무없음
주차 O, 애견동반 가능 

3호선 기준 건들바위역 2번 출구에서 140m 거리로 굉장히 가까운 편입니다. 주차 같은 경우에는 대구 상수도 중남부사업소(대구 남구 명덕로 54길 14)에 주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목향장미는 예쁘게 만개했지만 아쉽게도 날은 조금 흐렸습니다. 그래도 화사한 노란색의 장미가 흐린 날씨에도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토존 옆자리에 놓여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주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큐바이쿼트 입구

목향장미 외에도 카페 구석구석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카페였습니다.

 

카페 내부

입구에서 보이는 카페 내부 모습. 이외에도 목향장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외부 자리를 비롯해서 아래층에도 넓게 단체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메뉴 주문

 

키오스크 배경마저 목향장미. 그냥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풍성한 목향장미

 

큐바이쿼트 메뉴판(출저-큐바이쿼트홈)

저희는 황치즈크럼블 하나와 마르코 폴로와 루지 프로방스 티를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티는 아이스보다 따뜻하게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황치즈크럼블과 티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는데 운이 좋게도 포토존 바로 옆의 자리가 나서 목향장미로 가득한 자리에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경이 너무 예뻐서 그냥 찍어도 예쁘게 나오네요.

큐바이쿼트 포토존

포토존

보통 다른 핫플은 예쁘게 나오는 곳에서 사람이 많을 경우 사진 찍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포토존 자리 한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줄을 서서 차례대로 예쁘게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노란색이 가득한 주위가 너무 예쁘고 기분 좋았습니다. 애완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와 함께 와서 포토존에 찍는 분들도 봤습니다.

 

목향장미 터널

포토존 옆쪽에 내려가는 길에 보면 이렇게 예쁜 목향장미 터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굉장히 예쁘게 나왔어요. 정말 대구 목향장미 명소로 추천. 남녀노소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두가 기분 좋게 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4월 20일쯤 방문했었고  최근 올라온 사진 봐도 아직 예쁘게 펴있는 상태이다 보니 시간 되실 때 가보시길 추천드리며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