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서울 카페 블루 보틀 영업시간 및 후기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 보틀 카페 더 현대 서울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특히 외국에서 많이 유명한 것 같아 보면서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더 현대 서울도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거였는데 카페 위치부터 영업시간 그리고 웨이팅 팁까지 같이 리뷰해보겠습니다.

더현대 서울 건물

여의도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 

 

 

워터폴

1층 내부로 들어서면 보이는 더 현대 서울의 볼거리 중 하나인 워터폴가든 입니다. 인공분수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던데 전체적으로 화이트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고 예쁜 것 같습니다. 블루보틀 카페는 5층 사운즈 포레스트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루보틀 로고

블루 보틀 여의도 카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 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뒷편
영업시간 : 10:30-21:00
웨이팅 : 필요함

 

블루 보틀

실제로 보는 블루 보틀 로고. 성수동에 위치한 1호점을 비롯하여 조금씩 다른 지역에서도 생기는 듯합니다. 처음에 자리가 정말 많다고 해서 웨이팅 없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굉장한 착각이었고 카페 앞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여 카카오톡으로 대기 순번이 오면 안내받을 수 있도록 웨이팅 기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주말에 카페 이용하시려면 백화점 구경하기 전에 먼저 웨이팅부터 걸어놓고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구경 거의 다하고 올라갔었는데 웨이팅 대기가 200명 이상으로 많았어서 30분 이상 기다렸습니다. 

 

 

블루 보틀 메뉴판

블루 보틀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한 뉴올리언스와 놀라 플로트. 둘 중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뉴올리언스는 콜드 브루 라떼이고 놀라 플로트는 그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차이가 있다고 해서 당이 떨어졌던 저희는 놀라 플로트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루 보틀 굿즈

음료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면 블루 보틀 굿즈로 에코백, 텀블러, 머그컵부터 원두까지 여러 가지를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예쁜 텀블러 디자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놀라플로트

드디어 나온 놀라플로트.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만을 판매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블루 보틀. 음료를 주문할 때 주문자 이름을 쓰게 하는데 음료가 다 만들어지면 직원분이 이름을 부르면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맛은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어울리는 라떼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쯤 가보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