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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역 맛집 부산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이재모 피자 후기
    ♥ 리뷰/맛집투어 2023. 11.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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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근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부산에 가면 웨이팅 서는 피자 맛집인 이재모 피자를 꼭 먹어봐야 한다며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어서 호기심에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본점은 광복동인 남포동에 있었고 저는 부산역점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치킨 보다 피자를 더 좋아하다 보니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이재모 피자 주차 정보 및 웨이팅 

    이재모 크러스트
    이재모 크러스트

    이재모피자 부산역점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197 2층
    전화 : 051-466-1478
    영업 시간 : 월-토 10:30-21시(라스트오더 20:30), 일 정기 휴무
    주차 공간 따로 없음

     

    매장 전용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나 매장 앞 신동양 주차장 이용할 경우 주차비 일부 지원 되며, 1시간에 1천 원 최대 2시간까지만 할인된다고 합니다. 

     

    이재모피자 부산역점
    이재모피자 부산역점

    부산역 맞은편의 차이나 타운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에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부산으로 여행 온 분들이 오기에도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재모피자 입구
    이재모피자 입구

    웨이팅을 기본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서 두렵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했던 입구. 

     

    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앞쪽에 캐치테이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웨이팅 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명 보였습니다. 바로 저희도 캐치테이블을 통해 웨이팅 예약을 걸었고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서 자리는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앉았으나 주문이 많이 밀려있다 보니 피자가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 편이었습니다.

     

    포장 전용 키오스크
    포장 전용 키오스크

    포장하는 분들도 평소에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따로 포장 전용 키오스크도 2대 있었습니다. 포장하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창가 자리
    창가 자리

    엎어지면 지하철 부산역이죠? 정말 가까운 역세권입니다.

     

    내부 자리
    내부 자리

    창가를 비롯해서 내부에도 많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다 보니 자리가 나고 빠지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치즈와 크러스트가 정말 맛있었던 이재모 피자

    메뉴
    메뉴

    주문은 앉은자리에 있는 S-order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피자 종류도 생각보다 많아서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시그니처 메뉴를 그래도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이재모 크러스트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파스타랑 같이 먹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음엔 다른 피자와 함께 파스타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기본 세팅핫소스와 파마산 치즈
    기본 세팅

     

    기본 세팅으로 나오는 접시와 포크 나이프 그리고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는 기본이죠? 음료를 시키면 컵을 굉장히 큰 컵으로 주셔서 좋았습니다. 리필은 따로 되지 않습니다.

     

    음료
    음료

    음료는 환타부터 콜라까지 셀프로 얼음과 함께 담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피자와 탄산의 조합은 정말 언제 먹어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셀프바
    셀프바

    또한 피자에 빠질 수 없는 피클입니다. 저녁 7시쯤인 딱 저녁 식사 시간에 왔다 보니 사람이 너무 많을까 봐 걱정되었는데 다행히도 제가 온 타이밍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을 때 웨이팅 줄이 확 길어지는 것을 보고 타이밍이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재모피자는 기본적으로 웨이팅을 30분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성 글귀
    감성 글귀

    가게를 이곳저곳 구경하다 발견한 것은 이재모피자 매장에서는 감성 글귀라고 할까요? 짧은 명언이 벽에 곳곳에 적혀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문구는 여러 번 읽다가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다시 읽어보는데 한편으로는 정말 맞는 말이다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피자 도착
    피자 도착

    기다리다 도착한 이재모 크러스트 피자. 비주얼이 정말 영롱합니다.

     

     

    치즈샷
    치즈샷

    어디까지 늘어나나 쭈욱 올려봤던 모습입니다.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죠? 시키기 전에는 몰랐는데 나오고 나서 보니 피자 끝부분에 소시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다른 피자랑은 조금 차별화된 느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 그냥 먹을 땐 일반 페페로니 피자랑 그냥 비슷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치즈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었고 빵도 뭔가 다른 피자와는 달리 질리지 않는 깔끔한 맛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피자 한 판을 다 먹고 나왔는데 지금도 종종 생각 나는 묘하게 중독되는 맛있는 피자인 것 같습니다. 웨이팅 맛집 이라거나 유명하다고 해서 가봐도 사실 실망하고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부산 맛집으로 유명한 이재모 피자는 확실히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부산에 가게 되면 한 번쯤 또 가고 싶은 맛있었던 내돈내산 이재모 피자 부산역점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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